by Pocky
S01E06 새벽녘의 습격(Dawn Assault) [레일 체펠린, 관광서비스형 모델 - 객실, 기관실 연결부] 오필리아: 키리슈타리아 님, 말씀하신 기자재들은 여기다 두고 갈게요. 키리슈타리아: 고생했어. 다 구할 수 있을지는 확신하지 못했는데, 아무래도 역시 내가 운이 좋은 모양이야. <어깨 으쓱인다> 뭐, 내가 아니라 네 운이 좋은 거겠지만. 오
S01E05 “한밤의 고속열차(Midnight Express)” [런던, 콘월 - 구 보다임 가 저택, 가주 개인실] 오필리아: <겸연쩍은 목소리로> 주군. 키리슈타리아: 이제는 당당하게 불러도 좋지 않아? 아직까지 네 돌발적 행동으로 인해 별채가 날아간 걸 신경쓰고 있는 거라면⋯⋯. 오필리아: 아뇨, 그게 아니에요. 키리슈타리아: <웃음기 머금은 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