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으로 인형뽑기] with 토루모, 타이토

자료가 너무 없어서 홧김에 작성했는데 밤샘텐션이라 가독성이 나쁠 수 있습니다. 아무것도 모르는데 하고싶다, 일 때 참고용으로 읽어주세요.

빠레빠레 by 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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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선, 아래의 시스템은 일본에 있는 인형뽑기를 온라인으로 원격 조작해 상품을 타낼 수 있는 시스템입니다.

* 온라인 인형뽑기 사이트는 여러 곳이 있는데 글에서는 이용해 본 2곳 토루모(현: 남코 온라인)와 타이토 온라인을 통해 설명 두 사이트의 후기를 설명해놓았습니다. 알아볼 수 있다면 다른 곳도 알아보시고 괜찮은 곳에서 인형뽑기를 진행해주세요.

* 일본 국적의 계정이 필요합니다.

* 5월 1일 기준, 토루모(현: 남코 온라인)가 규정을 변경 한다고 하여 해당 내용을 추가하였습니다. 참고해주세요.


타이토 온라인 (タイクレ)

사이트 메인은 아래 사진처럼 생겼습니다. 코인은 상단 오른쪽에 박스로 표시해 둔 노란 버튼(충전)으로 해외결제가 가능한 카드 혹은 기타 결제수단으로 결제하시면 됩니다. 타이토의 경우 대부분의 놀이방식이 다 획득이 어렵고 (다른 유저들 말로는) 간혹 상품을 얻기 쉬운 기기가 있다고 합니다

* A라는 상품을 복수의 기기에서 뽑을 수 있게 되어 있습니다(장르 인기도가 높을수록 기기가 많고, 뽑는 사람도 많아서 렉 걸릴 확률 多). 때문에 장치, 위치의 영향을 받습니다.

인기가 많은 상품을 뽑으려고 하면 바로 게임을 진행하기 전에 ‘예약’을 성공해야 합니다. 예약버튼은 누가봐도 알기 쉬운 버튼 모양으로 되어 있으니 사진은 생략하고, 예약이 성공하면 n번째라고 표시가 뜹니다. (이때 흰색 버튼은 예약 취소이므로 누르시면 안 됩니다.)

* 예약을 빨리 잡는 비결, 은 없는데 게임을 진행 중인 사람이 경품을 딴 순간부터 예약버튼 연타하시는 게 그나마 성공률이 있습니다.

토루모는 앞, 옆 화면을 동시에 보여주어 전환할 필요 없이 게임 진행이 가능합니다. 게임하는 동안 찍은 게 없어서… 사진이 없는데

게임화면은 남코(토루모)와 비슷해서 남코 사진 화면을 참고해주세요. 밑에 사진에서 필요한 정보는 어시스트 차지(아래쪽 파란 박스친 부분)인데 갓챠시스템에 흔하게 있는 ‘천장’ 표시입니다. 마지막에 한 번 정리를 더 하겠지만, 타이토는 천장이 남코보다 높게 책정되어 있습니다. 제가 진행한 뽑기의 경우 천장까지 25회 소비했는데 이 상품은 1회가 220엔이었어서 천장이….

뽑으면 위 화면으로 넘어가고 나머진 배송의뢰 넣으시면 됩니다. 배송의뢰-배대지작성 과정은 생략할게요.

놀이방식 = 뽑기방식인데 아이콘으로 기기가 어떤 방식으로 뽑기를 진행하는지 확인할 수 있습니다. 대부분 아이콘으로 감이 오거나 아니면 플레이영상을 볼 수 있기 때문에 적당히 넘어갈게요. 대체로 작대기 사이에 무언가를 떨구거나, 빠뜨리거나, 구슬/캡슐/인형을 건져낸다. 로 이해해주세요. 놀이방식은 다른 뽑기처도 아이콘 디자인이 조금 다르지 방식은 동일/유사합니다.

남코 온라인(구: 토루모)

남코 온라인의 메인 화면, 리뉴얼된 화면으로 이전엔 Torumo 였다고 합니다. 마찬가지로 상단 오른쪽 버튼으로 충전 후 게임.

타이토도 비슷한데 뽑는 사람이 몰릴 경우 페이지로 넘어가는 것부터가 막힐 수 있습니다.

プレイ中 = 플레이중

満員 = 만원(다참)

들어가질 때까지 여러 방 들락날락 해주세요. 파이팅.

* 만원이면 퇴출 당해서 저런 창이 뜹니다. 덧붙여 남코(토루모)는 예약버튼부터가 나오고 안 나오고가 랜덤이라 여기부터 새로고침의 반복.

플레이화면은 아래 사진과 같습니다. 타이토와 다르게 남코(토루모)는 화면이 하나로 왼쪽 위에 있는 버튼으로 옆면 전환 가능합니다.

동일 상품인데도 남코(토루모)에서는 1회에 180엔이었고, 천장도 2~3만원 언저리였어서 가격면에서는 토루모가 훨씬 싸게 상품 획득이 가능합니다.


종합

서버는 인기 장르(상품) 기준 둘 다 비슷합니다.

가격은 단연 토루모 압승! ! (일본내 배송비는 둘 다 일주일에 1회 무료)

대신 타이토는 배송일자를 어느 정도 지정할 수 있고 남코보다 배송이 빠른 편(상품마다 다를 수 있음)

편의성도 둘 다 비슷한데 그나마 남코가 예약버튼 연타에 새 창 뜨는 딜레이가 없어서 편하다는 정도.

이렇게 보면 토루모가 훨 나아보이는데 토루모는 반다이에서 운영하는 사이트로 반다이는 여러 조건에 민감하고 까놓고 말해 혐한입니다. 배대지도 썩 좋아하지 않는다고 하네요. 규정으로는 2~3명 이상이 동일 주소로 배송을 보낼 수 없다는 사항이 있습니다. 실제 이걸 어긴 계정을 벤시키는 일이 있었으니 참고 바랍니다. 해외배송비를 아끼는 것은 좋지만, 토루모는 가급적 각자 배송 받는 게 좋아보여요. 외에도 규정이 있어서 불안하다 싶으면 번역기 돌려서 훑어보는 게 좋습니다.

개정된 사항 제 26조, 서비스 제공 지역

1. 본 서비스는 일본 국내에 한해 제공되는 것으로, 국외 거주자가 본 서비스를 이용할 수 없습니다.

2. 당사는 위 사항(1)로 인해 일어나는 고객님의 손해에 대해 일절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또한, 위 사항을 위반하는 서비스 이용을 발견했을 경우, 당사는 해당 고객님의 서비스 이용을 정지하고, 획득한 경품 발송 및 남코 포인트 환불 등을 해드리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2024년 5월 1일 12시 이후로 적용됩니다.

인형뽑기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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